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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뉴엘// 앞으로도 만들어..
by 띨마에 at 12/19 dunkbear// 뭐. 재료들.. by 띨마에 at 12/19 장어구이정식// 오랜만.. by 띨마에 at 12/19 간만에 올라오는 칵테일.. by 미뉴엘 at 12/18 색상이 좋네요. 토마토 .. by dunkbear at 12/18 이글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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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글루 파인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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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만에 집에서 만들어보는 칵테일입니다. 그간엔 뭔가 밖에서 술자리가 많았던 편이라서 도통 만들 일이 없었네요. 저번 주 토요일에는 군 제대하고 나서는 처음으로 토악질도 해보고 말이죠(..) 역시나 그냥 계속해서 붓고 마시는 것 보다는 천천히 조금씩 마시는 편이 저같은 사람에겐 훨씬 편하고 좋네요. 뭐, 붓고 마셨다는 표현에 대해서 같이 있었던 k양은 동의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. 오히려 비웃을지도(..) ![]() The Pompier Dry Vermouth 2oz Creme de Cassis 1/2oz Club Soda Build
![]() 레시피는 간단합니다. 드라이 베르무트와 크렘 드 카시스, 그리고 탄산수가 필요합니다. 레시피가 조금씩 다른데, 크렘 드 카시스 대신에 무알콜의 카시스 시럽을 쓰기도 하고 진이 추가되기도 합니다. 하지만 일반적으로 베르무트가 2-3온스 정도 들어가고 크렘 드 카시스가 1/2-1온스 정도 들어가는 레시피가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. 저는 아무래도 엑스트라 드라이 베르무트를 쓴 관게로 크렘 드 카시스를 조금 더 넣어서 만들었습니다. ![]() 얼음이 든 콜린스 글래스에 베르무트와 크렘 드 카시스를 넣어주고, 나머지 부분을 탄산수로 채워주면 완성입니다. 층이 나뉘어져 있는데, 마실 때에는 살짝 저어서 마시면 됩니다. 달콤한 카시스의 맛보다는 씁쓸한 베르무트의 향이 전체적으로 강하게 느껴집니다. 아무래도 단 맛이 없는 드라이 베르무트를 썼기 때문인 것 같은데, 그래도 탄산수가 섞여있어 시원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. 크렘 드 카시스의 양을 좀 더 늘렸는데, 굳이 그러지 않았어도 될 것 같군요. 양을 너무 많이 넣으면 카시스의 달착지근한 맛이 너무 강조되는 것 같으니 1/2온스 정도가 적당할 거 같습니다. 카시스 향을 특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넣어도 상관없겠습니다만. 그러고보니 h양이 카시스 향을 좋아했군요(..) ![]() 도수도 그다지 높지 않고, 쉽게 만들 수 있는 좋은 여름용 칵테일이라는 느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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